호주의 자존심, 오직 호주만 연구하는 바다유학원입니다.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몇달 전에 모나쉬 대학교(Gipsland campus)와 UTS(Kuringai campus)쪽에
간호학/ 3년 풀 타임 (학사과정) 오퍼를 받았습니다.
UTS는 Graduate entry코스 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코스를 무사히 이수 하기엔 제 실력이 짧아,
3년으로 바꾼 상황이구요.......
두 학교 다 간호학 쪽에서는 어느 정도 네임 벨류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학교를 선택하는게- 차후에 더 도움이 될지 ....
선택에 앞서 여러 조언을 듣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자들은, 뭐 간호사만 되면 됐지- 학교 이름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라고 말씀하시지만,
4년 학사 과정을 국내에서 끝내고, 다시 학부 과정을 지원한 저로서는...
부모님을 봐서도 그렇고- 그냥저냥 유학 생활을 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 앞서네요.
느낌에 치우친 저의 선택보다는 전문가 분의 안목 있는 식견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아래....
염치 불구하고 ..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불쌍히 여겨 주셔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__)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lice, Lee님. 호주전문 바다유학이민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간호학을 공부하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졸업을 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실 계획이신지, 호주에서 job을 구하시고 사실 계획이신지 말이죠.
한국 (학교의 이름에 80% 이상 포커스를 맞추는 사회죠?^^) 으로 돌아가실 계획이시라면, 학교의
호주내, 세계적 랭킹이나 Value로 보아도 모나쉬가 좋다는 평이구요, 호주에서 삶을 계획중이시라면,
모나쉬 간호학이나 UTS 간호학은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호주 각 병원에 들어가 보면,
각 대학 출신들이 골고루 섞여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드니에서는 UTS 출신이 더 많겠지요.
반대로 멜번에서는 모나쉬 출신이 더 많을테구요, UTS보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학교를 선호한다기
보다는, 학교가 있는 지역이기때문에, 그 학교 출신들이 대부분 지역을 타 도시로 옮기지 않고, 그 지역
에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다반사 이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시드니, 멜번이 아닌 브리즈번을 예로 설명을 드리면, 브리즈번에 있는 병원들에, 대부분의 간호사들
그리피스 대학 이나 QUT 출신들인것 처럼 말이죠.^^
마지막으로, 굳이 학교의 네임밸류를 말씀하신다면, 이미 잘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이 되지만, UTS, 모나쉬
두 대학 모두 호주내 어디에서도 결코 뒤쳐지는 대학들이 아님은 분명하기때문에, 오히려, 학교를 선택하실
때에, 유학기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졸업후에 포커스를 맞추시고, 다방면으로 검토를 하시어,
도시 선택을 하심이 좋지 않나 조심스레 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각 도시마다,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편의성, 안전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졸업후 Job 에 관련되어 님께서 머무실 도시선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학교는 시드니에서 다니고 Job은 멜번에서, 또는 반대의 경우도 전혀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후에 그 도시에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은것은 사실이기에 드린 말씀이니 혼란이 되시질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만족스런 답변을 드렸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바다유학이민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유학이민 드림.
▲ 이전글 | 호주 어학 연수 금액과 어디가 좋은지 부탁드려여 |
---|---|
▼ 다음글 | 학생비자관련 문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