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학
닫기
로그인 회원가입

Q&A

호주의 자존심, 오직 호주만 연구하는 바다유학원입니다.

Bridge Business College, Sydney. 왜 학생을 막대하는가요?

저는 30살. 10년째 호주에 사는 사람 입니다. 20살 동생이 호주에 엇그제 도착햇습니다. (한글이 서툴러도 이해바랍니다.)

동생이 어학원을 다녔으면 하는 바람에, 어제 Bridge Business college에 다녀왔습니다.

(유학원을 통해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만약 유학원이 소개한 곳이라면, 이 유학원 뭐야? 라고 말할뻔 했습니만, 다행히 유학원 추천이 아니였네요. )

영어 못알아들으면 당할 한인들을 위하여 글 올립니다.


어제 Bridge Business College, 윈야드 근처 랭귀지 스쿨에 갔습니다. Trial class를 들으로 407호 Maria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갔습니다, 선생이 15분이나 늦게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이 말하기 종종 이렇게 늦는다고 하더군요. Maria가 교실에 들어오자 마자, 저를 보며 말하더군요. "너도 학생이야? 여기 몇년 살았어?" 제가 학생아니고, 동생이 외국에 처음 나온것이라 초조해 할까봐, 오늘 trial class 삼십분만 함께 들어려왔다. 여기에는 십년 살았다고 했더니, 대뜸하는말이, "십년이나 살았는데 발음이 그렇게 구려?"하며 욕을 했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동생 영어 수준이 낮아, 기초부터 시작했으면 했고, 사무실에서 여기 교실이 제일 낮은 레벨이라 여기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하는말 

- 여긴 beginner class 아니야. 다른 학교에 비기너 교실많으니까 다른 학원으로 가. 

- 니가 엄마도 아니면서 왜 니 동생이 어디 학원 다닐지 결정하는데?! 

- 니가 선생도 아니면서 뭘 결정해? 넌 말할자격없어?!

-닥치고 나가. 니가 배울것도 아닌데, 왜 이교실에 있어?!

등등 막말을 20여분 쏟아붓더군요.

그 선생 기다리면서 학생들 영어 하는 수준을 들으니, 아주 기초반이 맞는데도, 기초반 아니라며 교실 나가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사무실 가서 complaint했더니, 사무실에서도 하는말이. 마리아는 수업에 자주 늦어서 벌써 몇번 report 되었고, 그 수업 시작하기전에, 사무실에서 미리 마리아에게 통보했답니다. trial 학생 들어갈꺼다. 그랬더니, 거절했다고 하내요. 그리고는 저희에게 와서 막말을 퍼 부은것입니다. 학생 더 받기 싫은데, 저희가 그 수업에 들어 왔다고요. 그 교실 학생들이 영어를 못알아들어 다행이지, 정말 그런 막말을 하는 선생이 운영하는 수업을 듣다니,,,, 이런 사실을 여러 유학원에서 알고있어야 할 것 같아 이곳 사이트에도 정보 공유합니다.

한국에서 갓 온,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갈 그런 학원은 추천 하시면 안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도 유학생을 위해 많은 수고 바랍니다.

▲ 이전글 Re:유학관련 문의 드립니다.
▼ 다음글 Re:저희 바다학생이 아니셔서..